XBMC에 대한 소개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윈도우용과 맥용 XBMC는 XBMC 사용자 모임에서 한글화 하여 구글코드를 통해 배포하고 있습니다만 XBMC의 기본 출력 언어는 영어가기본 언어입니다. 리눅스용 또한 마찬가지로 우분투에서 PPA를 통해서 설치하든 소스를 빌드하여 설치하든 기본 언어는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PPA가 존재하므로 설치 자체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PPA를 이용한 설치법 보기

우분투에서의 설치는 따로 부가 옵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편하게 PPA로부터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 10.04와 10.10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team-xbmc/ppa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xbmc

이제 한글이 출력되도록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기본 스킨을 바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만일 기본을 바꾼다면 아래 설정 내용을 사용하고자 하는 스킨내의 파일에서 수정해주어야 합니다.)

I. 폰트의 선택과 설치

시스템에 아무리 폰트가 여러가지 설치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XBMC는 자체적으로 폰트를 관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고자 하는 폰트를 직접 XBMC 폰트 디렉토리로 옮겨주어야 합니다. 최근 한글 폰트가 많이 무료 공개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만 메뉴 표시에는 Bold 폰트를 사용하는 것이 외관상 좋아보입니다. (Bold 폰트가 아닌 일반폰트에 Bold 속성을 부여하는 옵션이 없으므로 원래부터 Bold로 제작된 폰트여야 합니다.) 또한 본인이 일본어나 중국어를 표시해야 하는 미디어들을 주로 다룬다면 중국어 한자, 간자, 일본어 약자등이 모두 포함된 폰트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추천하는 폰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버 사전체 (다운로드링크)

사전용 폰트답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한자들이 표기됩니다. 그러나 Bold로 제작된 폰트를 지원하지 않아 보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자 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면 네이버 사전체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2) 나눔고딕 (다운로드링크)

나눔고딕은 일반, Bold, Extra Bold 이렇게 3가지 서체를 배포하고 있고 디자인도 매우 깔끔하여 보기에도 좋습니다만 한자 지원이 아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 표시가 필요없는 주메뉴 폰트용으로 적합합니다.

(3) 한컴 함초롬돋움체 (다운로드링크)

일반서체와 Bold 서체 두 가지를 배포하고 있고 매우 깔끔합니다. 게다가 한컴에서 제작한 폰트답게 한자 지원이 매우 훌륭합니다. 그래서 윈도우용 XBMC 한글화 패키지에서는 함초롬돋움체를 포함하여 기본 폰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에서는 나눔고딕엑스트라볼드를 주메뉴용 폰트로, 한컴 함초롬돋움볼드를 부메뉴용 폰트로 이용하는 것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 폰트들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폰트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설치를 합니다.

1. 관리자 권한으로 노틸러스를 하나 띄웁니다. (gksu nautilus &)

2. 다운받은 나늠고딕엑스트라볼드와 함초롬돋움볼드 폰트를 /usr/share/xbmc/media/Fonts/ 디렉토리로 복사합니다. (이미 시스템에 설치되어 있다면 심볼릭 링크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3. arial.ttf 폰트를 지우거나 이름을 변경하고 복사한 나눔고딕엑스트라볼드의 심볼릭 링크를 하나 생성한 후에 이름을 arial.ttf로 변경합니다.

모두 완료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II. 스킨의 Font.xml 파일 수정

1. /usr/share/xbmc/addons/skin.confluence/720p/Font.xml 파일을 에디터로 엽니다.

2. 파일내의 DejaVuSans.ttf , DefaultCaps.ttf, DejaVuSans-Bold.ttf 를 찾아 모두 HANDotumB.ttf 로 바꿉니다.

DejaVuSans-Bold-Caps.ttf 를 찾아 NanumGothicExtraBold.ttf 로 바꿉니다.

최종 수정된 Font.xml 파일을 첨부하였으므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Font.xml
Version: none
Filetype & Size: gz / 533 bytes
Font.xml


III. XBMC에서 메뉴와 자막의 한글 설정

1. XBMC를 실행하고 System 메뉴의 Appearance 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Korean으로 바꾸어 주면 모든 메뉴가 한글로 출력이 됩니다.

2. 비디오-자막 설정을 선택한 후 아래와 같이 폰트를 지정해줍니다. 다른 폰트를 자막 폰트로 사용하고 싶다면 /usr/share/xbmc/media/Fonts/ 디렉토리내에 복사해주면 지정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 프로그램 추천에서는 프로그램의 설치법과 설정법이 아닌 단순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수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용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사용 가능하거나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을 주로 다루겠습니다.

비록 컴퓨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취미가 조금 남다르다보니 꽤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체야 자연스레 업그레이드가 되지만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는 자주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체에 비해 컨트롤할 수 있는 입력장치와 모니터가 부족하게 되죠. 이로 인해 수년 전 부터 KVM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메인과 서브를 동시에 컨트롤 할 때는 매번 전환 단축키를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무척 불편합니다. 불편을 해소하고자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 더 놔두기에는 공간은 한정이 되어 있고 그렇다고 매번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도 없기 때문에 저는 이제 소개할 Synergy로 메인과 서브를 동시에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Synergy는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윈도우, 리눅스, 맥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우분투(리눅스) 전용 프로램은 아닙니다.) 또한 더더욱 막강한 것은 클립보드가 공유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바이너리 형태는 공유가 안되지만 텍스트는 아주 잘 지원합니다.

아래는 실제로 제가 Synery를 사용하고 있는 환경입니다. 좌측모니터가 서브, 오른쪽이 메인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더욱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키보드입니다. 올해로 10년째가 되네요. 그 당시 큰맘먹고 비싸게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서브의 우분투 화면입니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Synergy의 GUI 프로그램이 보이네요.

메인인 윈도우7 입니다.

윈도우를 Synergy 클라이언트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우분투를 Syenrgy 서버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메인 모니터가 있는 오른쪽에 메인의 컴퓨터 이름인 MAIN을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면 메인모니터의 좌측으로 쭈욱 가면 자동으로 오른쪽의 우분투 모니터로 넘어갑니다. 그냥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듯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프로그램답게 무척 안정적이고 수 년째 사용중이지만 크게 문제가 될만한 오류도 없습니다.

우분투에서는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synergy로 검색하셔서 QuickSynergy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Synergy 서버셋팅을 아주 간단한 GUI로 지원합니다.) 작동시 주의할 점은 방화벽을 해제 하는 것 정도입니다. 윈도우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는 것보다 개인이 한/영키 맵핑을 해놓은 버전을 검색해서 사용하시는게 편합니다. (구글링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노트북과 메인을 연결해서 노트북을 리모컨처럼 사용하는 변태적인 짓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기 전에는 침대에 누워서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어쩌다 같이 찍은 컴퓨터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위가 메인 아래가 서브 컴퓨터입니다.

드와 영화 시청을 즐겨 하는 저는 몇 해 전부터 업그레이드 후 남는 부품으로 간단하게 영화감상용 PC를 꾸려 사용했습니다. 요즘이야 PDP나 LCD 패널을 사용한 디지털 TV가 대세지만 불과 HTPC에 관해 알려지기 시작한 몇 년전만 해도 뽈록이 브라운관 TV가 일반적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TV-OUT에 있어서 절대 강자라고 불리던 매트록스 카드를 행여나 쇼트로 날려먹을까 조심조심하며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갑자기 딴 이야기로 샜습니다.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서 TV도 대형화 되고 릴되는 드라마나 영화의 해상도가 점점 높아지고 새로운 코덱과 블루레이 직릴등이 등장하면서 HTPC의 성능도 이젠 어느 정도 받쳐 주어야 원활한 시청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주절주절 글을 쓰고는 있지만 별다른 정보는 없고 몇 달 전에 HTPC 용으로 꾸몄던 시스템과 실제 사용하고 있는 환경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사용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AMD 애슬론II-X2 레고르 (3.0GHz 듀얼)

M/B;  Asrock 880GM-LE

RAM; 삼성 DDR3 2G

VGA; ATI Radeon HD4250 (메인보드 내장)

Sound; RealTek ARC662

HDD; Seagate 80G (IDE)

Case; 스카이디지탈 SKY101 리빙홈 LP

Power; 빅빔 TRUE 350 TFX EK

Lan; EFM ipTIME N300UA

연결되어 있는 TV는 삼성 파브 PDP 52인치이고 PC와의 연결은 HDMI로 하였습니다. (정확히는 DVI to HDMI로 하였습니다. 이는 아래 컴퓨터 설명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음악과 영상은 24시간 돌리고 있는 홈서버 (이 블로그도 홈서버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와 무선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재생하고 있습니다. 1080p와 블루레이릴의 원활한 재생을 위해 기가비트 공유기로 묶어 두고 802.11n 규격의 랜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파일 관리와 재생에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XBMC 입니다.

지금까지는 남는 부품을 모아서 HTPC로 사용했으나 최소 720p 이상의 소스를 재생하고 주로 1080p나 블루레이 원본릴을 시청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새로 장만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장 그래픽이 가속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아주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출력이 DVI만 출력하는 메인보드로 알고있는 분들도 있지만 DVI to HDMI 케이블만 구비하면 음성까지 제대로 전송해주는 완벽한 HDMI로 연결됩니다. 단순히 HDMI 포트 때문에 조금 더 비싸게바ㄷ는 메인보드를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CPU는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레고르로 선택하였습니다. 동영상 재생만 하기에는 분에 넘치는 사양이지만 이 이하의 CPU는 구하기도 힘들고 메리트도 없기에 이로 정하였습니다. 하드 디스크는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IDE 80기가 입니다. 어차피 홈서버에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끌어와서 보기 때문에 용량은 문제 없습니다. 다만 너무 옛 하드라 속도가 좌절스럽지만 윈7과 프로그램 한 두개 돌리는데는 충분합니다.

케이스와 파워는 그래도 발열과 성능을 보고 선택을 하긴 했습니다만 금액과 정비례하는 부품이라 그런지 딱 가격만큼 하는 제품들입니다. 일단 케이스의 마감은 괜찮은 편이고 디자인도 이 가격이면 훌륭한 편입니다만 생각보다 지문이 잘 묻고 먼지가 잘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워는 뻥궁이나 히로뻥처럼 터지지만 않고 조용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PC의 조작은 아래에 보이는 USB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하고 있습니다. 꽤 오랜기간 아이몬을 사용했었는데 전 아무래도 키보드와 마우스가 편하더군요. 게다가 가격에 비해 성능도 아주 쓸만해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소프트웨어는 XBMC, 팟플레이어, Total Media Theatre, PowerDVD 이렇게 4개를 설치하였습니다.  XBMC 자체로도 재생이 가능하지만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으면 탐색이 불편하고 아무래도 전용 재생기인 팟플레이어가 코덱 설정에 더 자유롭기 때문에 일반 비디오 포멧은 팟플레이어로 블루레이 원본릴은 Total Media Theatre로 연결하여 재생하고 있습니다. 즉 XBMC로 라이브러리 관리를 하면서 재생은 외부 플레이어로 재생하는 형식입니다. 물론 XBMC에서 재생시키면 자동으로 외부플레이어로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XBMC 스크린샷 보기

XBMC의 메뉴들 입니다. 스킨은 기본 스킨인데 충분히 화려합니다만 더더욱 화려한 스킨들이 많습니다. 커스터 마이징도 쉽게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실시간으로 날씨 예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된 폴더를 목록 형식으로 탐색하는 모습입니다.

플레이 모습입니다. 시각화와 함께 재생되고 있는 곡의 인코딩 코덱, 재생시간, 트랙등과 앨범 정보, 커버 아트가 표시됩니다.

아래와 같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답게 사진 또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보면 온 가족이 앨범을 관람하듯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를 나누어서 라이브러리 모드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 형식으로 탐색하는 모습입니다. 우측에 영화 포스터가 나옵니다.

영화 정보를 보면 해상도, 인코딩 코덱, 사운드 출력 정보등 파일에 관계된 정보 뿐만 아니라 감독, 제작년도, 상영시간, 등급, 줄거리등 영화의 세부정보가 나옵니다.

라이브러리 모드로 실행하여 아래와 같이 커버 플로우 형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XBMC로 플레이한 모습입니다. 자막이라던가 화질은 극상입니다. 실제 사용은 외부 플레이어로 연결하여 사용중입니다.

팟플레이어의 코덱 설정은 스크린샷과 같이 하였습니다. 어차피 1080p 영상 돌리는데 가속이 필요한 사양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CPU 점유율을 낮추면 전력 소모도 줄어드니 h.264와 avc는 윈7에 포함되어 있는 DTV 코덱으로 재생하고 mpeg2 관련 영상은PowerDVD 코덱으로 재생하고 있습니다. (팟플레이어 내장코덱도 점유율 면에서는 훌륭하지만 가끔 탐색이 원활하지 않아 외부 코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 환경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지역을 지정하여 놓으면 날씨도 알려줍니다.

음악 파일을 재생중입니다. 앨범 커버 표시, 시각화 그리고 원한다면 가사 설정 까지 애드온으로 가능합니다. 오디오 스피커와 연결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 설정 화면입니다. 스킨, 비디오, 오디오, 네트워크 설정등이 있습니다.

친숙한 윈도우7 화면입니다. 윈7에서 지원되는 기능인 자체 확대 기능으로 125% 확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화 및 드라마 재생 모습입니다.

발로 찍은 듯한 사진들이라 죄송합니다만 실제 화면을 볼 경우 아주 깨끗하게 재생이 됩니다. 특히 화면이 커질수록 고해상도의 소스를 재생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레이 직릴을 Total Media Theatre로 재생해보면 특히 다큐의 경우 감탄이 나올 정도로 깨끗합니다.

모쪼록 HTPC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